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3일(현지시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승인할지 여부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CBS뉴스가 2일 보도했다.
앞서 일본제철은 지난달 30일 US스틸 인수 후 미국 정부에 “US스틸 인수 후에도 펜실베이니아, 인디애나, 앨라배마, 텍사스, 캘리포니아, 아칸소주에 위치한 US스틸 제철소의 철강 생산능력을 10년간 유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CFIUS는 최근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가 미국 철강 생산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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