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석 원장은 “퇴행성 척추측만증과 협착증이 동시 유발된 환자들은 극심한 허리통증과 방사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내시경을 이용한 추간공 확장술은 최소절개 최소상처 치료로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서 좋은 치료 효과를 보여왔다.수혈이 필요 없고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통증이 적기 때문에 기형 수술을 받을 수 없는 퇴행성 측만증 환자에게 좋은 수술법이 되기 때문에, 두 질환을 비교 연구하고 임상 논문을 최초로 발표했다.”라고 말했다.
논문에 따르면 2012년 7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내시경 추간공 확장술을 받은 추간공 협착증 환자를 퇴행성 측만증이 동반된 그룹(DS)과 그렇지 않은 그룹(NS)으로 분류하고 추적 관찰한 결과, 두 그룹 모두 수술 후 허리통증과 다리통증, 기능장애가 잘 개선되었으며 대부분의 환자가 매우 만족(Excellent)과 만족(Good)으로 평가했다.
허리 통증점수(VAS)는 DS그룹 7.6에서 2.9로, NS그룹 7.6에서 2.8로, 다리 통증점수(VAS)는 DS그룹 8.1에서 2.9로, NS그룹 7.8에서 2.4로 개선되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