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25’에서 구글과 공동 개발한 3D 오디오 기술 ‘이클립사 오디오(Eclipsa Audio)’를 탑재한 TV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클립사 오디오는 IAMF(Immersive Audio Model and Formats) 기술을 기반으로 소리의 위치와 공간감 등을 최적화해 몰입감 있는 3D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이는 오픈미디어 연합(AOM)이 채택한 오픈소스 오디오 기술 규격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손태용 부사장은 “CES 2025를 통해 차세대 몰입형 오디오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IAMF 기술로 새로운 오디오 표준을 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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