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한항공' 막심, 삼성화재 유니폼 입는다..."해결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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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한항공' 막심, 삼성화재 유니폼 입는다..."해결사 기대"

삼성화재 새 외국인선수 막심 지갈로프.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3일 “외국인 선수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30·불가리아.등록명 그로즈다노프)와 계약을 해지하고, 막심 지갈로프(35·러시아, 등록명 막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막심이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필요로 하는 삼성화재에 적합한 외국인 선수로 판단된다”며 “막심은 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 및 이번 시즌 정규리그 12경기에서 활약하며 기량이 검증된 선수이다.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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