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경호처, 공수처 수색 협조 불허… 경호법·구역 때문(상보)
대통령 경호처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색 협조 요청에 대해 불허한다고 밝혔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위해 대통령 관저에 투입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관저 건물 앞에서 대통령 경호처와 대치 중이다.
공수처 수사관들은 이날 오전 8시4분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관저를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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