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참사로 갑작스레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이 돌봄 공백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손길이 보태지고 있다.
희생자 가족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활동가도 상주하고 있다.
오유현 더프라미스 재난심리지원단장은 "이 곳에 와보니 곳곳에 있던 아이들이 눈에 들어왔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혹여나 다른 가족들에게 피해가 될까 보호자들이 아이들을 제지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봉사센터와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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