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배우 정준은 자신의 계정에 제주항공 참사 유족 대표가 딸과 나눈 대화가 담긴 뉴스 장면을 공유, 유족들을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안타까운 참사에 뒤이어 일부 악플러들의 2차 가해까지 이어지자 그는 "제발 사람이라면 제발 그러지 말자"며 분통을 터뜨렸다.
두 사람의 소신 발언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안타까운 참사에 악플을 달 수 있나", "멋있다", "좋은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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