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내란 모의’ 등 혐의 11명 추가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전날(2일)에 이어 내란·선전 혐의로 11명을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내란·선전 관련해서 2건 12명에 대한 고발 조치가 있었다”면서 “오늘은 내란 모의 및 2차 계엄 관련된 고발 포함해 총 3건 11명에 대한 고발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정치인 8명, 유튜버 4명 등 총 12명을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경찰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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