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당 내란선전죄 고발에 ”무고·명예훼손”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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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당 내란선전죄 고발에 ”무고·명예훼손” 맞대응

국민의힘이 자당 의원들을 내란선전·선동 혐의로 고발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또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전에 내란 선전죄를 범할 수는 있어도 그 이후에는 불가하다”며 “비상계엄 이전, 이후를 떠나 권성동 원내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계엄을 옹호하거나 선전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권 원내대표가 어제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그간 이재명 대표의 재판 지연 전술을 비판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재판 결과는 2월15일 안에 나와야 하며 부인의 공직선거법 위반도 올해까지 나와야 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보복이라도 하려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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