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자료라 안된다"...무안 제주항공 참사, 교신 내용 공개 어려운 이유에 모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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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자료라 안된다"...무안 제주항공 참사, 교신 내용 공개 어려운 이유에 모두 분노했다

2024년 12월 29일 발생한 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고와 관련해 사고 항공기와 관제탑과의 교신 내용이 담긴 블랙박스 중 하나인 음성기록장치(CVR) 자료의 파일 전환이 2025년 1월 2일 완료됐습니다.

2025년 1월 3일 국토부에 따르면 사고 직전 상황을 유추할 수 있게 하는 이 교신 내용의 공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국토부는 전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음성기록장치 2시간 분량이 확보됐다는데 공개는 사조위와 협의해 보겠지만 중요한 자료라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사조위는 법에 따라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게 돼 있어서 조사의 구체적이나 세세한 내용까지 저희가 전달받거나 그런 상태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영 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과 교수는 "초기 사고 조사 과정에서 일부 음성기록이 공개되는 것은 조사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바람직하지가 않다"면서도 "어느 정도 사고 조사가 진행된 후에는 개인적으로 민감한 내용은 지우고 필요한 부분의 일부 공개는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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