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소년수련관→청소년센터'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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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청소년수련관→청소년센터' 명칭 변경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올해부터 강남청소년수련관과 역삼청소년수련관의 명칭을 각각 '강남청소년센터'와 '역삼청소년센터'로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구립 청소년수련관은 연간 45만명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 시설인데,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주민과 청소년 모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지역사회 중심 시설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또 다양한 교육·체험·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동아리 지원,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 청소년 참여기구 확대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참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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