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뉴올리언스 차량 돌진 테러 사건 범인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자로 파악된 것과 관련, "우리는 계속 집요하게 IS와 다른 테러 조직을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바르가 차량 돌진 테러를 감행하기 몇시간 전, 테러 현장 근처의 아이스박스 2개에 각각 폭발물을 설치했으며, 그 폭발물들을 터트릴 수 있는 원격 폭발 장치를 자신의 차량 안에 넣어 두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 차량 돌진 테러 사건과 관련, 범인과 소통한 외국 또는 국내 연락책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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