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 측의 병산서원 훼손 논란에 대한 여론이 매섭다.
민 건축가는 "나이가 지긋하신 중년의 신사분이 스태프들에게 항의하고 있었고, 가만 보고 있을 수 없어 나도 문화재를 그렇게 훼손해도 되느냐고 거들었다"며 "작업을 진행하고 있던 스태프들을 귀찮다는 듯 이미 안동시의 허가를 받았다며 적반하장으로 성을 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설상가상으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촬영 차량과 못질을 하고 있는 스태프들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논란이 커졌다.
옥택연과 서현이 출연하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가버렸다'는 소설 속 한 줌의 분량도 되지 않은 조연에 빙의한 주인공이 의도치않게 소설의 남자 주인공과 하룻밤을 보내면서 펼쳐지는 아찔한 로맨스 스토리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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