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석유 및 가스 시추 확대 공약 이행에 '어깃장'을 놓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일부 미국 연안 수역에서의 석유와 가스 신규 개발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법령을 퇴임(20일)전 발표하려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바이든 대통령에 캘리포니아 주변의 태평양 일부 수역과 플로리다 근처의 멕시코만 일부 수역에 집중해 보다 광범위한 시추 금지 구역 설정을 요구했는데, 현재 바이든 대통령이 시추 제한을 검토 중인 영역은 그보다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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