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사흘째인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몸으로 바리케이드를 치는 등 한층 더 격해진 모습을 보였다.
윤 대통령이 전날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가 이들을 더욱 결집 시킨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즐겨보는 것으로 알려진 극우 유튜버들은 무대 위에 올라 “우리가 체포를 막아줘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울고 있을 거다”, “대통령 부부에게 들리게 함성을 외치자”라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