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시신 인도 절차가 길어지면서 유가족들이 분향소 운영 연장을 요청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도 “희생자들의 49재까지만이라도 합동분향소를 운영할 수 있게 해달라”며 “다른 지역 분향소를 철거해도 광주ㆍ전남 지역 분향소는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박 대표는 이날 추모 공간 조성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정확하게 의논한 바는 없다”며 “오늘 공항을 방문한 최상목 권한대행 등에게 일정한 공간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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