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다음주 국내선을 시작으로 운항량을 최대 15% 감축하기로 했다.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내선은 이르면 다음주, 국제선은 이달 셋째주부터 운항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송 본부장은 "유족 측과 탑승자 가족 지원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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