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관저 앞 지지자들 누워 총력저지…경찰 강제해산 '아수라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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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관저 앞 지지자들 누워 총력저지…경찰 강제해산 '아수라장'(종합)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 사흘째인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나섰지만 결국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됐다.

대통령 지지자 30여명은 이날 낮 12시 20분께 경찰 저지선을 모두 뚫고 관저 정문 앞까지 진입해 도로 위에서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

관저에서 200m쯤 떨어진 국제루터교회 앞에서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지지자 약 1만1천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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