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의 1월 첫째 주 경제·경영 부문 도서 판매순위 상위권에는 도넘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 정책 관련 내용을 다룬 책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
후보 시절 '비트코인 대통령'을 자처했던 트럼프 당선인이 당선 직후 비트코인 친화적 정책을 예고하면서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영향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베스트셀러는 당시의 시대상을 정확히 반영한다"며 "경제·경영 부문에서 트럼프와 관련한 서적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트럼프 당선에 따른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 우려가 커졌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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