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들은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희생자 유류품이 보관된 공항 차고지로 향했는데요.
참사 원인 규명을 위해 수사본부를 꾸린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무안국제공항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집행했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사람은 없지만, 사고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고, 부산지방항공청 무안출장소·제주항공 서울사무소 등에도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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