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무안공항에서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로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위로 성금을 전달받고 있다./전남도 제공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큰 충격에 빠진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구호지원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이어 2일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등 대표단은 무안공항 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를 조문하고,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성금 5억원과 2억원을 각각 지정 기부처를 통해 맡기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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