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입 냉동육 투자를 빌미로 2천억원대의 투자금을 뜯어낸 이른바 ‘냉동육 투자 사기 사건’의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한 뒤 8개월의 수사 끝에 혐의가 중한 A씨 등 3명의 신병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최근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주요 피의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그 이상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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