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채굴 스타트업 몸값 4조3천억원대…"게이츠·베이조스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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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채굴 스타트업 몸값 4조3천억원대…"게이츠·베이조스도 투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인공지능(AI) 채굴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본사를 둔 '코볼드 메탈'은 최근 펀딩 라운드에서 5억3천700만 달러(약 7천900억원)를 조달했으며 기업 가치는 29억6천만 달러(약 4조3천억 원)로 평가됐다.

FT는 코볼드 메탈이 구리, 리튬, 니켈 같은 금속 생산을 위해 중국 업체와의 경쟁에 뛰어든 서구 광산업체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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