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2일 내놓은 신년사를 보면 '강도 높은 쇄신'과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가 공통된 위기 돌파의 핵심 키워드로 읽힌다.
그러면서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그룹이 올 한 해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절호의 기회로 만들 수도 있고 시장에서 도태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섰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각 사업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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