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창 신임 헌법재판관이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재판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재판관은 2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해 우리 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이 헌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재는 1988년 설립된 이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실질적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많은 노력으로 헌법적 가치를 수호해 왔다”며 “그 결과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헌법 질서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로서 국민들로부터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관으로 우뚝 섰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