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서 쌍둥이 5주 간격 '시차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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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서 쌍둥이 5주 간격 '시차 출생'

베트남에서 이례적으로 쌍둥이가 5주 간격을 두고 따로 태어나는 사례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뚜오이쩨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하노이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26세 산모가 임신 26주 때 아들을 낳은 데 이어 31주 때 딸을 출산했다.

인공수정으로 이란성 쌍둥이를 얻은 이 산모는 임신 24주 때 자궁경부에 이상이 생겨 조산을 막기 위해 자궁경부 관련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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