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학생생활관은 지난달 29일부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및 관계기관 담당자를 위한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는 슬픔에 잠기고 지친 유가족들에게 학생생활관 1인실 36실, 2인실 92실, 총 128실(하루 최대수용인원 220명)을 임시숙소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국립목포대 학생생활관은 유가족들이 필요시 바로 임시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시숙소 휴게실에 응급구호 세트, 생수, 과일, 라면, 음료, 커피, 다과 등을 편하게 이용하도록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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