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참사] 송경훈 본부장 "다음주부터 운항량 축소…투자계획 차질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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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제주항공 참사] 송경훈 본부장 "다음주부터 운항량 축소…투자계획 차질 없을 것"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오늘 처음 희생자 발인식이 엄수됐고 30명의 시신이 가족의 품에 안겼다"며 "유족들과 탑승자 지원을 위한 계획을 논의 중에 있고 최선을 다해 상황을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유가족에 긴급생활안전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 본부장은 "사측 사고조사팀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요구하는 제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하루 2편 이상 운항하는 국제선이나 운항빈도가 높은 노선 등을 중심으로 운항편을 축소하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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