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버스' 파는 제조사의 '전기버스' 사면 보조금 추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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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버스' 파는 제조사의 '전기버스' 사면 보조금 추가 지급

올해 전기버스 보조금에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지급되지만, 성능보조금 등과 달리 계수는 적용되지 않는 최대 700만원의 '보급인프라보조금'이 신설됐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제조·수입사가 최근 1년간 '수소버스를 20대 이상' 또는 '어린이 통학용 버스를 20대 이상' 보급하면 각각 250만원씩 해당 제조·수입사 전기버스에 보조금을 더 준다.

수소버스 시장은 국내 제조사가 장악한 점, 국내에 인력·장비를 확보·유지하기에는 국내 제조사가 유리한 점을 고려하면 보급인프라보조금은 국산버스에 추가로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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