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끝에 있는 '콘크리트 둔덕'이 지난달 12월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를 키웠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다른 공항에서도 비슷한 구조물이 설치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공항에는 높이 약 70cm인 콘크리트 구조물 위에 로컬라이저가 설치됐다.
인천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등 국내 대부분 공항에서도 항공기가 로컬라이저를 쉽게 부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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