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복귀 효과’ 날개 단 KT…직접 해결사 역할에 하윤기까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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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복귀 효과’ 날개 단 KT…직접 해결사 역할에 하윤기까지 산다

송영진 KT 감독에 따르면 허훈은 여전히 통증은 있지만, 더 나빠지진 않을 거란 소견에 선수 의지까지 맞물려 이날 깜짝 복귀전을 치렀다.

1쿼터 단 2득점에 그쳤던 하윤기는 1쿼터 종료 59초를 남기고 허훈이 투입된 뒤 연속 골밑 득점을 터뜨렸다.

이날 허훈의 어시스트 7개 중 4개는 하윤기에게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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