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사고가 나면서 펜션 예약이 줄줄이 취소됐습니다.그래도 당장 우리 생계보다는 유족들의 아픔을 돌봐야 한다고 생각해 아침부터 커피를 나눠주고 있어요.".
펜션을 운영하는 김광식(76)씨는 "여객기 사고가 난 후에 예약이 많이 취소됐다.마음이 놀기가 그렇다고 하더라"며 "그래도 당장 우리 생계가 먼저는 아니라는 생각에 커피를 나눠주러 왔다"고 말했다.
김씨가 운영하는 펜션은 참사 현장이 난 활주로 부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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