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도시공사, 영락공원 추모관 별도 특별안치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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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도시공사, 영락공원 추모관 별도 특별안치실 지원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공사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장례 지원방안으로 영락공원 추모관에 별도의 안치실을 제공한다.

2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강기정 시장과 면담한 희생자 유가족들이 "가족이나 동료들이 함께 참사를 당한 희생자들이 여기저기 흩어지지 않도록 별도의 안치실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장례 지원 조치이다.

안치실이 별도로 마련되면 장례 절차의 혼선을 줄이고,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의 뜻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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