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전이 최우선!" 군민안전보험 이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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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이 최우선!" 군민안전보험 이용 당부

태안군이 일상생활 속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보상을 통해 경제적 안정 기반을 제공하는 '군민안전보험' 이용 홍보에 나섰다.

2일 군은 군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절감해 2016년부터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으며, 초기 7종이던 보장항목도 점차 확대돼 현재 자연재해 등 총 19종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이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적 사고·재난으로부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로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군민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나 조건 및 가입비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보험 수익자가 되며, 보험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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