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주택 시장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임대차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건정연은 이 보고서에서 "올해에도 수도권 중심의 대출 규제 강화 기조는 계속될 예정이므로 상반기부터 매매 수요가 임대차 시장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정연은 건설 투자 지표 중 하나인 건설 기성이 작년 2분기 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이 심화하고 있고, 올해 1분기에도 환율 급등과 탄핵 정국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이 이어질 전망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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