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도심·신도시 초등학생 수 양극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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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도심·신도시 초등학생 수 양극화 '심화'

인천 원도심과 신도시 사이에 초등학생 수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초등학생 감소율이 큰 지역은 계양구, 옹진군, 동구 순이었다.

시교육청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현상이 원도심인 계양구·동구와 도서 지역 옹진군을 중심으로 가시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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