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깨비시장 차량 돌진 사고를 낸 운전자가 10개월 동안 치매 치료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양천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받는 70대 운전자 A씨가 최근 9개월 동안 치매 치료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사고 차량인 검은색 에쿠스를 압수하고 2022년 9월 갱신된 1종 보통면허는 취소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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