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나라가 어려울수록 공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직자는 국민에게 봉사하는 사람인 만큼 내가 국정의 중심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국민들께서 염려하지 않고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국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이 전심전력을 다해야한다"며 "굳건한 외교·안보, 흔들림 없는 경제, 국민의 안전 확보, 화합과 통합 등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삶의 토대가 흔들리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최 권한대행은 "굳건한 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대비해 외교, 안보, 통상 등 분야별 현안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안정적 경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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