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사업 확대 대전환···A·C·E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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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사업 확대 대전환···A·C·E로 극복"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를 '사업 확대의 大전환기'로 지칭하며 폴더블 기술 완성, 8.6G IT OLED 양산기술 확보, IT·Auto 사업 확대를 달성해야 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역 장벽 심화, 경기회복 지연, 경쟁 심화 등의 요인으로 불확실성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런 전략적 전환점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신속하고 완벽한 실행력(Action)', '고객 가치의 최우선(Customer)', '차별화된 기술 확보(Excellence)'를 의미하는 'A.C.E'를 2025년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올해 첫 번째 경영 키워드인 '기술(Excellence)'은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능과 제조 경쟁력을 갖춰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오지 못할 진입장벽을 만들고 기존 제품에 벨류업(Value-up)이 가능한 신기술 발굴하는 한편 미래 기술을 철저히 준비해 시장이 원하는 시점에 바로 상품화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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