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새 '항공안전 의심' 자율보고 85%↑…정비 분야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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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새 '항공안전 의심' 자율보고 85%↑…정비 분야서 급증

지난 수년 사이 항공 관계자 등이 스스로 당국에 신고한 항공안전 위험 의심 상황 건수가 크게 늘었으며, 특히 정비 분야에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3년 접수된 항공안전 자율보고 건수는 302건으로, 2019년(163건)에 비해 85% 증가했다.

사고가 발생한 제주항공의 경우 월평균 항공기 가동 시간은 2020년 174시간에서 2023년 412시간으로 늘었고, 지난해 3분기는 418시간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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