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베테랑 수비수 정우재(33)를 품었다.
대구는 2일 오전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베테랑 수비수 정우재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크로스를 겸비한 정우재는 대구가 추구하는 역동적인 축구에 최적화된 선수”라며 “양쪽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까지 갖춘 정우재는 이번 시즌 대구 수비진에서 중책을 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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