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참사로 저비용항공사(LCC)를 향한 두려움이 '포비아(공포증)' 수준으로까지 커지고 있다.
지난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7C 2216편 사고 이후 제주항공을 비롯한 주요 LCC들의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제주항공의 경우 사고 발생 하루 만에 7만건에 달하는 항공권 취소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일평균 100억 원가량의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