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공항 참사로 동료를 잃은 제주항공 승무원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12월3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제주항공 승무원이라고 밝힌 A씨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그럼에도 오늘도 승객을 맞이한다"며 "조금만 건드려도 주저앉아 울 것 같지만 이를 악물고 이 상황에도 저희를 믿고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한다.정비사님들은 내 소중한 동료들이 탑승하기에 여느 때처럼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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