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팀 마지막 주자 김은지는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K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프로연승대항전' 7경기에서 해군팀 두 번째 주자 고근태를 2-0으로 완파했다.
'해군 vs 여자 프로연승대항전'은 해군 출신 프로기사 6명과 여자 프로기사 6명이 연승전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특별 이벤트다.
김은지는 이날 대국 후 "솔직히 우승 확률은 5% 정도 될 것 같다"며 "다음 판도 정말 강한 사범님이어서 우승까지는 좀 자신이 없고 최대한 많이 이기도록 하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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