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형 디지털 트윈 및 라이다 기술 전문 기업인 모빌테크(대표 김재승)가 CJ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발표했다.
모빌테크는 2017년 창업 이후 네이버(NAVER(035420))D2SF,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 한국투자증권 등으로부터 누적 2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곽규환 CJ인베스트먼트 본부장은 “모빌테크는 자율주행 센서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고정밀 지도 제작 및 공간정보 구축에 필수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향후 자율주행 인프라, 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 등 관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투자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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