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대생 전용의 익명 커뮤니티에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유족을 조롱하고 있다는 폭로가 터져 나와 공분을 사고 있다.
글쓴이는 의사들만 가입할 수 있는 폐쇄형 커뮤니티 ‘메디스태프’를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어서 내부 폭로를 결심하게 됐다”고 썼다.
댓글에는 다수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역시 감귤 존경스럽다” “나라면 공부가 눈에 안 들어올 듯” 등 비아냥대는 듯한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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