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뻗은 손”…기장은 끝까지 살리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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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뻗은 손”…기장은 끝까지 살리려 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비행기를 멈춰 세우려던 기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조종을 쉬지 않았던 제주항공 기장의 모습.

해당 사고 순간이 담긴 영상에는 마지막 순간 콕핏 유리창 안쪽으로 기장이 팔을 뻗어 머리 위쪽 패널을 만지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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