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 실장은 최 권한대행의 사의 반려 입장에도 대통령실을 떠나겠다는 의지가 강한 상황이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정 실장은 이날 오전 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고, 최 권한대행은 정 실장의 사의만 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후 들어 최 권한대행이 정 실장에게 미안하다며 사의를 반려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전달했지만 정 실장은 "더 이상 머물 수 없다"며 대통령실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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