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인을 잃었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일, 홍진영의 팬 계정을 운영하는 한 팬이 "여러분 저는 홍진영 님이 아닙니다"라며 "어제 '비행기 사고에 지인분 타고 계셨다'고 글 쓴거 절대 홍진영 님이 쓰신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해당 계정에 "이번 비행기 사고 탑승객 중 내가 다니던 치과 원장님이 계시더라"며 고인을 추모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된 해프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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