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발표된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보수 진영의 모든 후보를 합친 것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후보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13%), 홍준표 시장(11%), 한동훈 전 대표(9%)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김문수 장관과 이준석 의원은 각각 5%, 오세훈 시장과 안철수 의원은 각 4%의 지지를 받았다.
한편, '진보진영 후보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가 35%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7%, 김동연 경기지사와 우원식 의장이 각각 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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